양정원, 성시경도 홀렸다..우아한 발레로 '신의 목소리' 접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22 23: 26

'신의 목소리'에 난데없이 발레 무대가 꾸려졌다.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덕분이다. 
양정원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 패널로 나와 성시경의 팬이라고 밝혔다. 그가 무용학도였을 때 안무 실기 시험 배경음악으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택했다는 것. 
MC들은 양정원에게 발레 무대를 부탁했다. 옷까지 갖춰 입은 그는 '거리에서'에 맞춰 우아한 몸짓을 자랑했다. 한 마리 백조 같은 자태에 성시경 마저 넋을 잃고 바라봤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의 목소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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