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히들스턴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다가갈 기회만 보던 중 스위프트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곧장 행동에 들어갔다.
스위프트의 한 측근은 "히들스턴이 스위프트와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스위프트에게 매력을 강하게 느꼈다고 하더라"며 "스위프트가 캘빈 해리스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자 곧바로 스위프트에게 연락을 취해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 역시 "히들스턴이 스위프트에게 반했다. 그는 스위프트를 정말 좋아했고 스위프트가 싱글이 되기만을 기다렸다가 행동을 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위프트도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지만 멋진 남성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걸 싫어할 여성이 있을까"라면서 "이별을 극복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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