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프린스의 유서가 뒤늦게 발견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故프린스의 절친한 지인은 '인 터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故프린스가 유서를 남겼었다고 밝혔다.
그는 "노트북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귀가 적혀있었다"라며 故프린스 유서의 내용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유서에서 故프린스는 "이 고통을 멈춰야 할 때가 왔다. 그것이 모든 것의 끝임을 의미하더라도. 갈 때가 됐다"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故프린스의 사망 원인은 약물 오용으로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글이 공개되면서 과연 약물 오용과 남용이 의도적이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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