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구단 샐리, 젤리피쉬 최초 외국인 멤버 영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6.23 14: 44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의 첫 걸그룹인 구구단의 샐리가 중국인 멤버임이 밝혀졌다.
23일 OSEN 취재 결과 구구단의 막내라인 샐리가 중국 광동 지역 출신임이 알려진 것. 이로써 샐리는 젤리피쉬 최초의 외국인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관계자는 "샐리가 이달 데뷔를 알린 젤리피쉬 1호 걸그룹 구구단의 중국인 멤버가 맞다"라며 "젤리피쉬 글로벌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라고 전했다. 예쁜 이목구비와 인형 같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 샐리는 중국에서 무용을 전공한 무용학도로 미모와 실력까지 갖춘 기대주라는 전언이다.

구구단은 9명의 멤버 모두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능숙한 악기연주와 외국어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실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전해져 데뷔 전부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도약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 젤리피쉬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활발한 해외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류 전파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한편, 젤리피쉬 걸그룹 구구단은 오는 28일 데뷔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를 발매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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