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주최하는 가을 대중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악동뮤지션, 케이윌, 심수봉,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등 4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멜포캠 공식 SNS를 통해 차례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그동안 페스티벌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뮤지션들이 포함돼 있다.
국민 가수 심수봉, 오랜만에 뭉친 신치림, 감성 보컬리스트 케이윌 그리고 국민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후 공개될 라인업에는 어떤 뮤지션이 포함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멜포캠은 ‘별처럼 빛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 속 쉼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특색 있는 라인업과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2회 동안 아이유, 김연우, 유희열, 윤종신, 양희은, 박정현, 김범수, 윤하, 크러쉬, 에디킴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찾아 무대를 꾸몄다. 멜포캠은 오는 9월 10~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seon@osen.co.kr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