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첫 중국진출작 ‘바운티 헌터스’가 공개됐다.
이민호는 22일 북경 안전환무중심 UME 영화관에서 열린 ‘바운티 헌터스’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시사회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남신 이민호, 종한량의 조우로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호와 ‘바운티 헌터스’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시사회는 북경의 주회장뿐 아니라 소주, 중경, 상해, 청두, 심천, 복주, 광주, 서안 등 8개 지역의 분회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주회장의 영상이 8개 지역 분회장에 동시에 생중계 되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다.
영화가 첫 선을 보이는 당일 생일을 맞은 이민호는 팬들의 성원과 환호에 화답하며 “생일에 영화를 선보이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오늘 시사회는 마치 생일 선물인 것 같다.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특별히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이 앞장서 각지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 내 인기의 가장 정확한 척도인 웨이보에서는 이민호 해시태그가 무려 83억 회 열람되고, ‘바운티 헌터스 이민호’는 15억2천만 회, ‘622이민호생일축하’는 2억 회 열람되며 명실상부한 한류대표주자로서 이민호의 영향력을 입증해 보였다. 이러한 이민호 효과 덕분에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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