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중국 영화 베일 벗었다, 시사회 후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6.23 14: 49

배우 이민호의 첫 중국진출작 ‘바운티 헌터스’가 공개됐다.
이민호는 22일 북경 안전환무중심 UME 영화관에서 열린 ‘바운티 헌터스’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시사회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남신 이민호, 종한량의 조우로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호와 ‘바운티 헌터스’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시사회는 북경의 주회장뿐 아니라 소주, 중경, 상해, 청두, 심천, 복주, 광주, 서안 등 8개 지역의 분회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주회장의 영상이 8개 지역 분회장에 동시에 생중계 되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다.

영화가 첫 선을 보이는 당일 생일을 맞은 이민호는 팬들의 성원과 환호에 화답하며 “생일에 영화를 선보이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오늘 시사회는 마치 생일 선물인 것 같다.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특별히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이 앞장서 각지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 내 인기의 가장 정확한 척도인 웨이보에서는 이민호 해시태그가 무려 83억 회 열람되고, ‘바운티 헌터스 이민호’는 15억2천만 회, ‘622이민호생일축하’는 2억 회 열람되며 명실상부한 한류대표주자로서 이민호의 영향력을 입증해 보였다. 이러한 이민호 효과 덕분에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MY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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