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이 어이없는 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안톤 옐친을 추모했다.
린제이 로한은 20일(현지 시각) 안톤 옐친의 사망 소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배우이자 사랑스러운 내 친구"라는 메시지를 적으며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지난 19일, 각종 외신은 영화 '스타트렉' 속 체코프 역으로 유명한 배우 안톤 옐친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자신의 집 앞에 세워둔 자동차가 후진하며 우체통 기둥 사이에 끼어 사망한 걸로 밝혀졌다.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황망한 죽음을 맞은 안톤 옐친에게 애도와 추모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고인과 생전 친한 사이였던 린제이 로한 역시 슬퍼하며 유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까지 내비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