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해서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이를 설명했다.
티파니는 지난 21일 진행된 '유스케' 녹화에 참여해서 솔로 활동을 하며 예능이 늘었다"며 “예능을 하며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 제시 언니의 통역으로 섭외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박진영과 함께 신곡을 작업 중인 티파니는 소속사인 SM과 JYP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티파니는 “SM은 필보다 테크닉을 숙지하는 게 먼저다. 하지만 JYP는 ‘못 해도 좋으니 필을, 소울을 살려라’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노래할 때 공기가 많아진 느낌이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따.
마지막으로 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티파니는 “나이와 감정에 맞게 진심을 담은 음악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불혹의 티파니는 브로드웨이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이라고 말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pps2014@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