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5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엑소는 2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몬스터'를 통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트로피를 컴백 이후 엑소가 안아든 5번째 트로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으로 1위의 기쁨을 맞게 된 엑소는 지난 17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올해 최고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SBS '인기가요'에서도 올해 최고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쇼챔피언'에서 역시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올킬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엠카운트다운'으로 이제 5관왕에 오른 엑소. 사실 음악 방송프로그램 5관왕은 대단한 기록이지만 엑소에게는 이제 시작이 될 전망이다.
'몬스터'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것은 물론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올킬 행진 역시 예상되는 상황.
특히나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신기록을 세우며 '신기록 제조기'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는 엑소이기 때문에 이번 '몬스터'로도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우게 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론 여름 걸그룹 컴백 러시가 기다리고 있는 터라 이것이 엑소에게는 변수가 될수 있겠지만, 엑소가 누구인가. 엑소의 올킬 행진은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trio8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