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멀티포 여운이 아직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6.23 21: 13

선발 김광현과 포수 이재원이 1승을 만들어냈다. 배터리의 맹활약을 앞세운 SK는 역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완투 역투와 포수 이재원의 7타점 대폭발에 힘입어 10-2로 이겼다. 전날에 이어 승리를 거둔 SK(34승35패)는 LG와의 4위 고지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5할 승률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5위 LG(29승34패1무)는 고비 때마다 실책이 발목을 잡으며 4위 추격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SK 이재원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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