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제적 남자', 영국 로케이션 불발…"대체특집 준비 중"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24 07: 57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영국 특집 방송이 불발됐다. 제작진은 불발된 해외 로케이션을 대체할 다른 특집방송을 구상 중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24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영국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특집방송이 출연진의 스케줄과 현지 사정으로 아쉽게 취소됐다"고 말했다.
앞서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측은 6월 마지막 주 영국으로 출국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스튜디오라는 한정적인 장소 외에 해외에서 특집을 계획했던 것. 해당 관계자는 "영국특집은 불발됐지만, 향후 또 다른 특집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세계 대기업 입사문제 까지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블락비 박경이 고정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