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이 자살 시도를 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사건 현장을 조사 중에 있다.
24일 서초경찰서 한 관계자는 김성민 사건과 관련해 "현재 사건 현장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김성민이 서울 서초구 내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다 경찰이 발견해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김성민은 화장실 안에서 목을 맨 상태로 의식이 없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성민은 과거 201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그리고 2013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복귀하는 듯했지만, 지난해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았고 지난 1월 출소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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