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가 유닛으로 올여름 팬들 곁을 찾는다.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OSEN에 "유닛 신곡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8월쯤 발표하는 걸 염두에 두고 있다"고 알렸다.
전소미, 최유정, 김도연, 김청하, 김소혜, 임나영, 주결경으로 이뤄진 아이오아이 유닛은 두 곡의 신곡을 낼 계획이다. 한 곡으로는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지만 다른 한 곡의 무대는 브라운관에 볼 수 있을지 미정인 상황.
관계자는 "유닛 외에 완전체 활동이 또 남아 있으니까 시기상으로 두 곡 모두 활동하는 건 어렵다고 보고 있다. 아이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준비해서 잘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에 성공한 아이오아이는 11인조에서 7인조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 유닛에서 빠진 김세정, 강미나는 젤리피쉬 걸그룹 구구단으로 돌아오며 정채연은 다이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유연정은 휴식을 취하며 SNS로 근황을 알린 바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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