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파고'의 배우 부킴 우드바인이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세 번째 빌런으로 합류한다.
할리우드리포터는 23일(현지시간) 이 같이 밝히며 우드바인이 소니와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구체적인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악당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마이클 키튼, 로건 마샬 그린이 악당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졌던 바다.
이에 총 악당이 몇 명일지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마블의 세계관 속에서 스파이더맨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악당들인 '시니스터 식스' 멤버들이 총 6명이란 사실에 비춰 6명이 되지 않을까 추측하기도 한다.
10대 시절의 스파이더맨을 다루는 이 영화에서 톰 홀랜드가 피터파커(스파이더맨)을 연기한다. 더불어 마리사 토메이, 젠다야,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출연한다. 존 와츠가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 미국 애틀란타 파인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시작됐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영화 '데블', '포커하우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