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소속사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OSEN에 "김혜수가 소속사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수는 오는 25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예식장에서 열리는 소속사 매니저 권태오 팀장의 결혼식 사회를 보겠다고 먼저 의견을 내며 의리를 과시했다고.
권태오 팀장은 김혜수와 tvN 드라마 '시그널'을 비롯해 영화 '굿바이 싱글', '소중한 여인' 등 2년 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다.
김혜수는 오는 29일 톱스타 싱글녀 고주연 역으로 출연하는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개봉을 앞두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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