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美쳤어요'
바이브와 김흥국이 특급 콜라보레이션에 성공했다. 덕분에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가 24일 공개한 사진에서 바이브 윤민수-류재현과 김흥국은 함께 노래를 들으며 율동하고 있다. 사진만 봐도 흥겨운 시너지 효과가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세 사람이 컵을 맞대며 환하게 웃는 사진이 인상적이다.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곡 제목이 '원샷'인데 마치 이를 대놓고 홍보하는 듯한 포즈가 또다시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원샷'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찍은 것들. 바이브의 소속사 측은 "율동은 김흥국 선생님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율동이 이번 '원샷'을 즐기는 포인트"라고 밝혔다.
'원샷'은 화려한 브라스와 슬랩 베이스 연주가 두드러진 리듬 기반의 펑키한 빈티지 사운드의 업템포 곡이다.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 김흥국과 바이브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22일 '원샷' 음원 발매 이후 24일 오후 8시 네이버 스페셜 V앱 방송을 통해 라이브를 최초로 펼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더바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