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허영생 "예능출연 3년만..분량 확보 중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6.24 22: 03

 그룹 SS301의 허영생이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분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마음가짐을 밝혔다.
허영생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를 통해 3년 만에 예능에 출격, 일반인 파트너와 경연을 펼치게 됐다.
이날 허영생은 "3년 만에 예능 출연한 만큼 무엇보다 분량 확보가 중요한데 엄청나게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진 VCR에서 일반인 파트너를 결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허영생은 두 번이나 거절당했다. 이와 관련해 허영생은 "두 번이나 거절당해서 멘탈이 나갔는데, 이러면 저 분량 많이 나가지 않았냐. 만족한다"며 재치를 발휘했다.
또한 "보이스 톤이 완전 정반대더라. 멋진 무대가 나오지 않을까 살짝 기대된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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