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추억의 통아저씨 등장…‘살아있네’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6.24 22: 13

‘어서옵SHOW’에 추억의 서커스 스타 통아저씨가 등장했다.
통아저씨 이양승씨는 24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 호스트 김종국의 소개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서옵SHOW 서커스단’을 판매하기로 한 김종국은 재능 상품 사상 최초로 탈락 위기를 맞이했으나 통아저씨의 등장으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통아저씨는 여행용 트렁크에 몸을 담은 채로 스튜디오에 나섰다. 그는 테니스 라켓 통과하기, 좁은 원통에 몸 접어 넣기 등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리게 할 만큼 신기한 묘기들로 주문 폭주에 한몫 해냈다. 현재 63세라는 그의 나이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이날 김종국은 ‘인간 복사기’ 문세윤의 인물 모사부터 공중곡예, 훈남 서커스 듀오의 저글링 쇼부터 통아저씨까지 등장시키며 큰 관심을 얻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어서옵SHOW’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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