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의 환상의 사기패가 완성됐다.
24일 방송된 OCN ‘38 사기동대’에서 백성일(마동석 분)과 양정도(서인국 분)은 체납 세금 받기를 두고 하나로 뭉쳤다.
이에 양정도는 프로 사기꾼들을 한 명씩 모으기 시작했다. ‘빌딩 도사’ 노방실(송옥숙 분)과 그의 딸 최지연(김주리 분), 대포 통장 전문업자 장학주(허재호 분), 피싱 사이트를 만드는 정자왕(고규필 분), 꽃뱀 조미주(이선빈 분)이 그 주인공들.
백성일을 포함해 한 데 모인 일곱 사람은 ‘센’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맞붙었다. 그러나 총 60억의 큰 돈을 따낼 수 있다는 양정도의 말에 일단 힘을 합치기로 했다. 그러나 이렇게 모인 사기패는 각자 의뭉스러운 속내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38 사기동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