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시청률 6% 고지를 눈앞에 뒀다.
25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5.942%(이하 케이블 플랫폼 가입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 케이블 채널 일일순위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청률은 지난주 기록한 시청률 5.3%보다 약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손 쓸수 없는 지경까지 암이 진행된 장난희(고두심 분)와 치매에 걸려 밤새 거리를 배회하는 조희자(김혜자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다음주 '디어 마이 프렌즈'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시니어 배우들이 해피엔딩으로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케이블 일일순위 2, 3위는 tvN '어쩌다 어른'과 Mnet '쇼미더머니5'가 각각 2.724%, 2.361%로 이름을 올렸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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