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5주 만에 3% 가까운 시청률을 나타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3회분 시청률은 2.79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2회분이 기록한 2.095%에 비해 0.702%P 상승한 수치다.
‘마녀보감’은 지난 4일 8회분이 2.986%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3%를 돌파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시청률이 계속해서 하락했다. 2%대 초반까지 떨어진 ‘마녀보감’은 12회분이 2.095%를 기록, 2%를 겨우 넘는 수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허준(윤시윤 분), 서리(김새론 분) 등 주인공들이 기존과 달리 능동적인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선사, 시청률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2.797%까지 오른 ‘마녀보감’. 3%의 벽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마녀보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