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에서 노래방 이용권을 포상으로 받은 박찬호가 노래 실력을 뽐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동반 입대한 총 8인의 멤버들인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자대 안 노래방에서 전우애를 다졌다.
멤버들은 교관으로부터 '노래방 이용권'을 포상으로 받은 바. 훈련이 끝난 저녁시간에 부대 내 노래방을 방문했다. 실제 노래방 같은 시설에 멤버들은 모두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노래방에 들어서자 멤버들은 모두 '박찬호'를 외쳤다. 이에 박찬호는 망설임 없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창했다. 그는 군가 교육시간에도 열정의 군가를 선보였다. 특히 가수인 잭슨과 뱀뱀까지 손수 지도할 정도로 노래에 대한 과한 집착을 보였던 바.
이어 류승수는 과감하게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선곡했다. JYP 소속가수 잭슨과 뱀뱀은 격하게 호응하며 댄서로 변신했다고.
멤버들의 노래방 방문기는 26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