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가 한국계 부인과 남남으로 돌아섰다.
24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와 아내 앨리스 김은 지난 1월 이혼했다. 올해 결혼 12주년을 앞두고 갈라섰다.
두 사람은 2004년 LA의 한 식당에서 만나 두 달 후 약혼했다. 둘 사이에는 10살 된 아들이 있다.
1995년과 2002년 두 차례 결혼한 뒤 앨리스 김을 만난 니콜라스 케이지는 세 번째 결혼마저 실패한 셈. 국내에서 '케서방'으로 불리며 사랑 받았지만 끝내 가정을 지키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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