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관계 발전 속도가 심상치않다.
24일(현지 시각)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날 점심 데이트를 즐긴 뒤 톰 히들스턴과 함께 내쉬빌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향했다. 그곳에서 그는 가족들에게 톰 히들스턴을 소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부모는 딸의 '영국 남친'과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저녁 식사까지 다 같이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관계자들은 귀띔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은 최근 가장 '핫'한 커플로 떠올랐다. 해변에서 키스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관계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 상황.
이런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족들에게까지 톰 히들스턴을 소개했다고 알려져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진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US위클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