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 덕분에 맛집 방문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 사상 처음으로 배달 음식을 먹게 됐다.
25일 방송된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에는 배우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제가 요리를 못해서 시켜먹으면 된다"고 유라와 김민정에게 배달 음식을 제안했다.
한강 잔디밭에 자리를 마련한 세 사람은 메뉴를 보고 먹고 싶은 음식을 골랐다. 이준의 제안으로 바닷가재를 시켰고, 김민정과 유라는 소곱창에 치킨까지 주문했다.
이후 30분도 채 되지 않아 음식들이 차례로 오자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purplish@osen.co.kr
[사진] '테이스티로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