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영현, 영혼 없는 방송태도…이유는 "배가 고파서"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25 19: 37

가수 이영현이 영혼없는 멘트로 출연진의 지적을 받자 곤란한 표정을 보이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영현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가수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그는 자신의 무대 전 박기영의 무대를 본 소감을 묻자 딱딱한 말투로 "정말 천상의 목소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신을 차린 이영현은 "정말 정말 죄송한데 사실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