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마리텔' 접수에 나섰다.
세븐틴은 2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30'에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시 접은 원우를 뺀 12명의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이들은 "피디님이 남자분이라 딱히 보이그룹을 찾지 않으셨다고 들었다"며 "하지만 저희는 자체제작돌이라 믿어 주신 듯하다"고 미소 지었다.
당차게 출격한 세븐틴은 "1년 반 동안 '마리텔' 로고송이 없다고 하는데 저희가 특기를 살려서 안무와 함께 만들어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