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류제국 호투에 미소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6.26 19: 32

LG 트윈스가 캡틴 류제국의 괴력투에 힘입어 17일 만의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9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LG는 선발투수 류제국이 7⅔이닝 1실점으로 맹활약, 평균자책점을 3.93으로 낮추며 시즌 5승을 거뒀다. 타선에선 정주현이 2회말 2타점 2루타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승리투수가 된 LG 류제국과 양상문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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