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가 공심을 위해 약을 몰래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에서는 단테와 벽화를 그린 공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심은 다음날 어깨가 아프다고 한다.
이를 본 단테는 "어디 아프냐"고 묻고, 공심은 "어제 벽화를 너무 열심히 그렸나 보다. 아르바이트도 가야하는데 걱정이다"고 한다.
이에 단테는 자신이 쓰던 근육통 약들을 챙겨 편의점에 맡긴다. 공심은 파스를 사러왔다가 종원업이 내민 약을 의아애하고, 종업원은 단테의 부탁에 따라 "누가 주고 갔다. 약효 좋으니까 쓰라"고 부추겼다.
공심은 약이 공짜로 생겼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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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녀 공심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