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옥중화’와의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미녀공심이’ 14회는 전국 기준 14.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옥중화’(18.3%)에 이어 2위를 나타냈다.
‘미녀공심이’는 이날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5일 방송된 8회에서 기록한 13.6%다. ‘미녀공심이’는 동시간 시청률 1위인 ‘옥중화’와의 격차를 4.1%포인트까지 줄이는데 성공하며 내친김에 1위 공략까지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 드라마는 남궁민과 민아의 로맨스가 불타오르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0회 기획된 ‘미녀공심이’는 종영까지 6회가 남았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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