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와 이윤석, 윤형빈이 지난 26일 고 김성민의 빈소를 찾았다. 세 사람과 김성민은 KBS 2TV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세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경규, 이윤석, 윤형빈은 지난 26일 김성민의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장례식장을 찾아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나눈 바 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4일 자살을 시도, 결국 지난 26일 뇌사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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