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고 김성민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그루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된 고 김성민의 빈소에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하얀 셔츠와 검은 바지의 단정한 차림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한그루는 침통한 표정으로 그의 마지막을 함께 하며 의리를 자랑했다.
한그루는 생전 김성민과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6일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아 장기 기증을 택했다. 이날 오후 3시 입관이 진행되며, 발인은 오는 28일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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