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녹화 중 눈물을 흘려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예지가 출연해, 숙소 냉장고를 공개됐다. 냉장고 안에는 묘족 출신인 차오루가 사용하는 각종 중국 식재료가 가득했고, 차오루는 중국과 한국의 퓨전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프렌치 셰프 오세득과 중식의 대가 이연복이 요리대결에 나섰고, 차오루는 ‘차장금’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식재료나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음식이 완성되고 차오루와 예지는 걸그룹 체면 내려놓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는데, 이어 트와이스와 셰프군단의 전체시식에서 쯔위는 시식 후 돌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런 쯔위의 눈물에 옆에서 지켜보면 멤버 정연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쯔위는 음악방송 1등 했을 때도 울지 않았다”고 밝혀 쯔위의 눈물의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는 후문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