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배철수가 김혜수와 첫 만남을 떠올렸다.
배철수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1988년에 김혜수가 '어른들은 몰라요' 주제가를 부르러 지구레코드 녹음실에서 올 때 처음 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혜수는 "그때 당시에 18살이었다"고 답했다. 배철수는 "김혜수씨를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며 "너무 어른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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