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브렉시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영국의 EU 탈퇴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MC들은 브렉시트 결과에 대해 투표를 진행됐고, 2대 7로 '잘됐다'-'잘못됐다'로 결과가 나왔다.
알베르토는 "그 동안 영국이 EU로 혜택을 많이 받았다. 물론 최근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브렉시트로 엄청난 피해가 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선 영국에 많은 외국인들이 세금을 내고 일하고 있다. 이제 그 사람들 모두 비자를 받아야하고, 그렇게 되면 영국에서 빠져나가는 외국인도 많고, 회사에서도 외국인은 잘 안 뽑을 수 있다"고 단점들을 말했다.
영국 대표 역시 "좋지 않다"는 의견을 표하며 "많이 불안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