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이재윤을 살렸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7회에서는 육교 위에서 떨어지려던 태진(이재윤 분)을 살린 도경(에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은 태진이 술에 취해 길거리를 헤매는 것을 보고 뒤돌아서는 것을 망설였다. 하지만 곧 그를 돕기를 택한 도경은 육교 위에서 떨어지려는 태진의 멱살을 잡아 구했다.
특히 앞서 도경은 태진이 자신을 차로 치려는 미래를 본 상태. 이에 도경은 "죽는 순간 이 타이밍을 되돌아본다면 후회하지 않을 거다"라며 다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또 오해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