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서현진이 키스로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7회에서는 한밤 중 해영(서현진 분)을 불러낸 도경(에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은 해영에게 자신이 미래를 본다는 사실을 고백하기 위해 그를 불러냈다.
하지만 해영은 자신이 죽는 순간을 봤다는 도경의 고백에도 "그럼 우리 결혼은 안 했냐"고 천진하게 물을 뿐이었다.
또한 그는 "요즘 매일 매일이 감동이라 일기 쓴다. 매일 매일이 오늘 죽어도 좋을만큼 좋다"고 고백했고, 도영 역시 "고맙다"며 그에게 키스했다.
결국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또 오해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