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8%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유지 중이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tvN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8.028(이하 닐슨코리아,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 가구 수로는 9937,744명으로 이날 케이블 시청률 일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기록. 이번 기록은 지난주 '또 오해영' 16회가 세운 기록 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또 오해영'에서는 미래에 죽음을 앞뒀던 박도경(에릭 분)이 자신의 삶을 마무리하고 담담하게 운명을 받아들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한태진(이재윤 분)은 늦게서야 자신의 생명을 구한 이가 박도경임을 알고 끔찍한 짓을 멈춘다. 결국 운명을 거스른 것.
해피엔딩을 예고한 '또 오해영'이 최종화에서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울지 눈길이 쏠린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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