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통어 프로젝트 '바벨250', 첫방 앞두고 강렬 티저 공개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28 09: 18

 tvN 신규 예능 '말도 안 되는 마을 바벨250' (이하 '바벨250')이 코믹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은 28일 이같이 밝히며 배우 이기우가 전면에 등장한 티저 스틸을  배포했다. ‘바벨250’은 프로그램 출연자로 한국 대표 이기우, 러시아 대표 안젤리나 다닐로바, 브라질 대표 마테우스 , 베네수엘라 대표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 아라케, 태국 대표 타논 바라야, 프랑스 대표 니콜라 포르티에, 중국의 천린이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선 국가별로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 바디랭귀지 때문에 오해를 빚는 이들의 모습이 위트 있게 담겼다.

한편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소통도 불가능할까?” 라는 의문점으로 출발한 ‘바벨250’은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다.
100만명 이상 인구가 사용하는 250가지 언어 가운데 7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글로벌 남녀가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말도 안 되는 마을 ‘바벨250’을 만들어간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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