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신곡 ‘리본’을 들고 찾아온다. 비스트가 컴백 전 첫 일정으로 ‘주간아이돌’을 택한 것.
특히 비스트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통해 그동안 잘 볼 수 없었던 데뷔곡 ‘Bad Girl’을 비롯한 역대 히트곡 안무를 메들리로 보였는데, 평소 대표적인 ‘랜덤 플레이 댄스’ 취약 그룹으로 손꼽히던 비스트답게 시시때때로 안무구멍이 속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리더 두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멤버들의 ‘두두꽃 애교’ 릴레이까지 펼쳐졌는데, 멤버들의 애교 릴레이에 격한 리액션을 아끼지 않던 두준은 마지막 준형의 차례가 되자 울컥한 표정으로 “우리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라며 부둥켜안아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 jmpyo@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