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부터 원걸·트와이스까지..JYP NATION 총출동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6.28 10: 05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JYP NATION 콘서트 예매가 시작된다. 
  
JYP NATION 콘서트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2014년 'JYP NATION-ONE MIC'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열띤 예매 경쟁이 예고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16년 국내외 가요계를 휩쓴 JYP신예 주역들이 대거 참여, 역대급 최강 라인업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엔 JYP의 수장인 박진영을 비롯해 Wonder Girls(원더걸스), 조권, 2PM(투피엠), Miss A(미쓰에이) 민, 페이, 백아연, 박지민, GOT7(갓세븐), 버나드박, G.Soul(지소울), DAY6(데이식스), TWICE(트와이스) 등이 참여한다.
일본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으로 성료함과 동시에 오는 10월 도쿄돔 공연 개최 소식을 발표한 한류 그룹 2PM, 지난 4월 'Fly'로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으며 현재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나가고 있는 대세 그룹 GOT7, 지난해 밴드로의 변신을 성공하며 'I Feel You'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원더걸스는 물론, 'CHEER UP'으로 2016년 상반기 가요계를 휩쓸며 대세를 넘어 정상에 우뚝 선 걸그룹 트와이스, 실력파 밴드로서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는 DAY6, 지난해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새로운 발돋움의 위치에 선 미쓰에이의 민과 페이 등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또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인정받고 있는 JYP 수장 박진영, 올 초 컴백하며 솔로로서의 존재감 뚜렷하게 드러낸 조권, 신곡 '쏘쏘'로 돌아와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른 백아연,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민과 버나드 박, '아티스트의 아티스트'로 뮤지션적 역량을 뽐내고 있는 지소울 등 솔로 가수의 무대도 펼쳐진다. 
  
아티스트들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연습에 박차를 가하며 완벽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것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JYP NATION 콘서트는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7일 오후 5시 양일간 2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seon@osen.co.kr
[사진]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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