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의 ‘슈가송’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녹화에서 10대 대표 정다빈, 20대 대표 정채연, 30대 대표 걸스데이의 소진으로 나선 가운데 서장훈이 40대 대표로 참여했다.
MC들은 서장훈에게 “어떤 슈가맨을 추천할지 알겠다”며 김민교의 ‘마지막 승부’를 예상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정말 좋은 노래지만 만 번은 들었다. 나올 때마다 안 트는 곳이 없다”고 몸서리치면서 “차라리 신선하게 박상민의 ‘슬램덩크’를 틀어달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진은 “테이크, 리즈, 디바 너무 좋았다”며 자신이 제보한 슈가맨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기뻐했다.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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