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음악 예능 ‘걸스피릿’이 내달 19일 첫 방송된다.
JTBC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7월 19일 ‘걸스피릿’이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방송중인 ‘슈가맨’의 후속작이다.
‘걸 스피릿’은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주목을 덜 받았던 아이돌 보컬들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MBC ‘무한도전’ 조연출을 맡았던 마건영 PD가 2014년 JTBC로 이적한 후 메인 PD로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개그맨 조세호와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MC 호흡을 맞추며 탁재훈, 장우혁, 천명훈, 서인영, 이지혜가 아이돌의 멘토로 나선다. 내달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