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토크] ‘슈가맨’CP “오늘 유재석X서장훈 티격태격 케미폭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6.28 14: 44

‘슈가맨’의 윤현준 CP가 유재석과 방송인 서장훈의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했다.
28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의 윤현준 CP는 OSEN에 “녹화할 때 서장훈과 유재석이 티격태격 했다. 서장훈이 유재석한테 혼났다.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이 티격태격 하는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장훈이 MC들이 가지고 다니는 깔때기를 가지고 방청석에 갔는데 제대로 진행을 못해 유재석한테 혼났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게스트가 출연한다. 10대 대표 정다빈, 20대 대표 다이아의 정채연, 30대 대표 걸스데이의 소진, 40대 대표 서장훈, 그리고 MC 김이나와 산다라 박도 슈가맨을 소개, 총 다섯 팀의 슈가맨이 출연한다.
윤현준 CP는 “‘나만의 슈가맨’ 취지는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좋은 곡 한 곡이라도 소개해주고 싶어서 준비한 특집이다. 주옥같은 노래들이 나올 거다”고 했다.
또한 “각각의 스타들이 소개하는 슈가맨이 몇 불을 받을 수 있을지 불빛 수 맞히기 대결을 한다. 오차가 적은 게스트에게 상품을 줄 예정이다”며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 그리고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슈가맨들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는데 의외로 방청객들이 슈가맨을 잘 알더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 팀, 노래 하나라도 더 많이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서 준비한 특집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방송은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