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측 "15회 10분 앞당겨 특별편성, 최종화는 미정"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6.28 15: 57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측이 마지막주 방송분을 10분 앞당겨 특별편성했다.
tvN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이같이 밝히며 "방송분량으로 인해 '디어 마이 프렌즈'의 15화 분량을 10분 앞당겨 방송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원래 방송 시각인 오후 8시 30분이 아닌 8시 20분에 방송한다. 80분 동안 방영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최종화 특별편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답을 할 수 없다. 편집이 마무리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주 종영하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현재를 사는 청춘과 꼰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현정 조인성 나문희 김혜자 신구 윤여정 고두심 박원숙 주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완(고현정 분)의 엄마 난희(고두심 분)의 간암 말기 소식과 조희자(김혜자 분)의 치매가 그려져 이들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sjy0401@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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