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4대 천왕' 다니엘 산체스도 구경왔어요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6.28 16: 12

3쿠션 4대 천왕으로 유명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세계랭킹 5위)가 한국을 찾았다. 
산체스는 2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잔카세이프티배 아시아 3쿠션 오픈 당구대회' 남자부 본선 8강전을 보기 위해 동료 루벤 레가즈피(스페인, 44위)와 함께 했다.
산체스와 레가즈피는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를 지켜 본 후 30일 예정인 이벤트 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4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2위)과 함께 '3쿠션 4대 천왕'으로 불린다. 특히 산체스는 지난해 경기도 구리에서 열린 2015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다니엘 산체스(왼쪽)와 루벤 레가즈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