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리가 급성 복막염 수술로 활동을 '올 스톱'한다.
정애리 측 관계자는 28일 OSEN에 "정애리 씨가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에서 하차했다. 작품에 대한 의지가 강했지만 치료에 힘써야 할 상황이라 2~3달 휴식을 취한 후 추후 경과를 보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정애리는 앞서 지난 달 연극 '친정엄마'에서도 하차한 상황. 관계자는 "수술로 인해 공연 무대에는 도저히 설 수 없는 상황이 돼 아쉽지만 하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작품활동을 전면 중단한 정애리는 일단 회복에 힘쓰며 하반기 복귀 가능성을 열어놓을 예정이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