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부터 빅스까지..젤리피쉬 군단, 구구단 열혈 응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6.28 16: 42

'젤리피쉬 막내 구구단 파이팅'
젤리피쉬 군단이 구구단의 데뷔를 폭풍 응원했다.  
28일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구구단의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소속사 선배인 성시경은 영상을 통해 "젤리피쉬에서 여자 아이돌이 데뷔하게 됐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름을 처음 듣고는 깜짝 놀랐다. 하지만 소녀시대, 동방신기도 처음엔 놀랐지만 지금은 좋지 않나. 구구단도 나중에 멋있는 팀이 되도록 응원하겠다. 미나랑 세정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있으니 응원해 달라. 많은 사랑과 응원 기대하겠다"며 응원했다. 
서인국은 "드디어 데뷔하게 됐다. 축하한다. 기대 많이 하고 있다. 구구단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빅스는 "우리에게 드디어 후배가 생겼다. 9명 모두 각자의 매력을 펼칠 거라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활짝 웃었다. 
배우 군단도 빠질 수 없었다. 줄리엔강은 "9명의 소녀들 행운을 빌겠다. 파이팅"이라며 에너지를 구구단에게 불어넣었다. 공현주는 "같은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운 소녀들이라 기대된다. 항상 응원하겠다"며 미소 지었다. 
박정아는 "드디어 젤리피쉬 소녀 그룹이 나왔다. 벌써 기대된다. 저 역시 걸그룹이었을 때 많은 분들의 엔돌핀이 됐는데 구구단도 비타민이 되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소녀들의 극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타이틀곡 '원더랜드'를 발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