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완전체로 떴다.
빅뱅은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빅뱅 메이드'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국내 행사에 참석하는 만큼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몰리기도 했다.
탑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1년 동안 쫓아다니면서 무대 뒤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인사했다.
지드래곤도 "지드래곤 역을 맡았다. 재미있게 관람해달라"라면서 짧게 인사를 전했다. 태양과 승리, 대성 역시 기대감을 드러낸 모습이었다.
'빅뱅 메이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빅뱅의 월드투어 여정을 담아냈다. 무대 위의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뿐만 아니라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내려 놓은 무대 뒤 20대 청년들의 꾸밈없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오는 30일 개봉.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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