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이 홍콩여행 숙소 담당으로 불안함을 내비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청춘들의 첫 홍콩 자유여행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역할을 분담한 멤버들. '숙소 담당'을 맡게 된 김도균은 최선을 다했으나, 완벽하진 못한 채 허술함을 남겼다.
김도균은 "구두 예약만 했다"고 말한 뒤, "예약만 하고 결제는 안한 상태"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메인 PD까지도 '버퍼링 상태'에 접어들어 당황해했다.
이를 모르고 공항에 도착해 도균을 만난 강수지는 '오빠만 믿을게'라고 말을 건넸고, 도균은 "됐지 이미"라고 답했다. / gato@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